[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항노화 신규 성분인 바이오 셀레티노이드(Bio-seletinoid™)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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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선 피부 노화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피부 노화의 전반적인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 셀레티노이드의 효과에 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 셀레티노이드는 도미노처럼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피부 노화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 속 안티에이징 수용체에 작용하도록 설계된 신규 항노화 성분이다. 최근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기능성에 관한 식약처 심사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랜 기간 바이오 셀레티노이드를 비롯한 여러 항노화 연구를 이어온 바 있다.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김진웅 한양대학교 응용화학과 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와 노호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 이해광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 자리는 전 세계인이 고민하는 피부 노화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항노화 성분, 바이오 셀레티노이드의 연구 결과를 각계의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전 세계 고객에게 미와 건강을 전하기 위하여 유수의 연구 기관들과 협업해 시장 동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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