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그 동안 ‘인물정보’와 관련해 잘못되거나 불필요한 정보가 확산될 여지는 없는지 등 인물정보 서비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왔다. 이를 통해 인물 검색결과에서 출처가 분명한 공신력있는 정보가 우선 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허위사실 차단 및 명예훼손 방지를 위해 자동완성어 및 연관검색어에 대한 사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인물정보 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물 정책위원회’(가칭)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한 뒤, 검증보고서를 통해 서비스의 정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적정성 등을 지속적으로 외부로부터 검증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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