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LTE기반 음성서비스 VoLTE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 임직원이 발벗고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TE 품질관리 시스템인 유플러스 나이트(U+ Knight)애플리케이션(앱)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LTE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깨끗한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나 지하 등 LTE 음영지역을 찾도록 한 것.
U+ Knight는 LTE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는 중에 속도가 저하되거나 끊기는 현상 등이 발생할 때 단말기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자동수집, 빠른 시간 내에 LTE 품질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LTE 음영지역에 LTE 소형중계기를 설치하고 음역지역 최소화 및 통화품질 최적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창길 LG유플러스 SD품질담당 상무는 “U+ Knight를 통해 VoLTE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HD음성통화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한 직원이 U+Knight 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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