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힘내는 LG전자..글로벌 마케팅 공세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LG전자(066570)는 이달 초부터 유럽, 아시아, 중남미, CIS,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옵티머스 L-시리즈’ 글로벌 TV CF을 순차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손 안에 진짜 세상이 펼쳐집니다(Connect to What’s Real)’라는 테마로 ‘옵티머스 L-시리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UX를 강조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시리즈’ 전 모델에 ‘퀵 메모’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글로벌 LG전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퀵 메모’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 가능한 기능이다.

LG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이어 옵티머스 L시리즈의 ‘핑크 에디션’도 3분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배원복 LG전자 MC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키는 스마트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옵티머스 L-시리즈’는 L7과 L5, L3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유럽 첫 출시에 이어 현재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CIS, 중남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옵티머스 L-시리즈’글로벌 TV CF의 한 장면

▲‘옵티머스 L7’ 핑크 에디션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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