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에는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신작들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뿐 아니라 블리자드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유명 게임회사들도 참여한다.
또한 유명 스포츠 선수들도 지스타를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블록버스터 `MMORPG` 체험
무엇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036570)의 `블레이드앤소울`,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관람객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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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도 NHN(035420) 부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난다. 이미 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에게 공개된 버전과 달라진 시스템, 새로운 종족 등이 공개된다.
◇해외 게임사, 국내 이용자 적극 공략
이번 지스타에는 국내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해외 유명 비디오게임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가 부스를 열고 신작게임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두 회사는 최근 비디오게임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모션컨트롤(동작인식) 게임을 사용자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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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지스타 개막일인 18일 동작인식게임 `키넥트`를 국내에 출시하고 `기어즈오브워3` 등 신작게임을 공개한다.
지난해 처음 지스타에 참여한 블리자드는 올해는 `디아블로3` 시연 버전을 마련했다. 또한 블리자드는 한국에서만 처음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시연공간도 준비했다.
◇스포츠선수부터 연예인까지 이색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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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는 관람객들이 게임 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퍼즐버블` 온라인 체험 버전을 처음 공개하며 홍성흔, 조성환 등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방문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피망관`에는 가수 남규리와 시크릿의 사인회와 축하공연이 열린다.
넥슨은 액션 역할수행게임(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새로운 모델인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을 부스에 초대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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