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랩어카운트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증권사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삼성증권(016360)은 전일보다 2.89% 오른 6만5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있다. 미래에셋증권(037620)도 전거래일보다 2.42% 오른 5만93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006800)은 3.55%, 우리투자증권(005940)은 3.42%가 상승했다.
이와 관련 토러스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랩어카운트 잔고가 연말에는 3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대표 수혜주로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우, 미래에셋, 우리투자증권을 꼽았다.
이밖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4.04%, HMC투자증권(001500)이 3.20%, NH투자증권(016420)은 2.99%, SK증권(001510)은 2.58%가 상승하는 등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사 주가를 큰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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