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37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일대비 1.13%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됐다. 쌍용차(003620)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4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그간의 상승 부담감이 작용하며 0.44% 밀린 1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전문가들은 "8월 하계 휴가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부분 파업 등의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부진했다"며 "하지만 영업일수가 회복되는 9월에는 판매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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