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 아껴야 할 때`..전기 덜 먹는 지펠 출시

기존 제품比 전력소모 6% 절감 `지펠 740리터` 신제품 출시
  • 등록 2009-04-28 오전 11:05:00

    수정 2009-04-28 오전 10:31:42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최저수준의 소비전력을 달성한 `지펠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단열재와 부품들을 사용해 월간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약 6% 절감해 국내 최저수준 35.6kwh를 달성한 740리터급 지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효율 단열제·압축기를 사용했고 냉동실에 냉기를 넣어주는 팬과 냉기가 흐르는 길인 유로의 설계를 최적화해 소비전력을 줄였다.

아울러 지펠 전 모델에 채용된 독립냉각방식과 수분케어 기술도 적용돼 식품이 신선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제품가격은 200만원대.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한국마케팅그룹 상무는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네모네 화이트, 아마릴리스 화이트, 클래식 화이트 패턴을 채용한 700리터, 760리터급 초절전 지펠 신모델 8종을 5월10일쯤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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