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공매도 전면 금지에…호텔신라 6%대↑

  • 등록 2023-11-06 오전 9:09:48

    수정 2023-11-06 오전 9:09:4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공매도 전면 금지 시행 첫날인 6일 장 초반 호텔신라(00877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6.77% 오른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매도 금지에 따라 그간 공매도 잔고가 많이 쌓였던 종목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기준 호텔신라는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7.79%로 코스피 전체 종목 가운데 공매도 잔고 비중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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