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미르’ 라이선스 계약금 수령에 20%대 급등

  • 등록 2023-09-21 오전 9:19:30

    수정 2023-09-21 오전 9:19:3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전설2·3’ 라이선스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위메이드(112040)는 전날 대비 20.42% 오른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101730)는 1만930원으로 전날 대비 29.96%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플레이(123420)도 9840원으로 29.99%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그룹주가 장 초반부터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건 미르의전설2·3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원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미르의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전설 라이선스 사업을 독점하고, 액토즈소프는 계약기간 5년간 매년 1000억씩 총 5000억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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