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번 뉴욕오토쇼에 참석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의 현지 반응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과 G80 등 두 가지 승용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형 세단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론칭 당시 기존 G80, G90(국내명 G900)에 이어 2020년까지 4종의 신규 모델을 추가해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G70이 올 하반기에 출시하고 대형 SUV, 스포츠 쿠페, 중형 SUV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해외명 리오)를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