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함께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33)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왕씨에게는 대한항공 중국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와 선물, 꽃다발이 제공됐다.
왕씨는 “연휴 동안 직장 동료들과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새해 첫날 이렇게 특별한 환영까지 받게 돼 한국을 더욱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첫째)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첫째) 등 관계자들이 올해 첫 입국 승객인 중국인 왕옌지(왼쪽 둘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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