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창립기념일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전개

  • 등록 2014-11-21 오전 10:10:17

    수정 2014-11-21 오전 10:10:17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1일 창립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동절기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방한키트 제작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참여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방한키트 220여 세트를 제작했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침낭 등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21일 포스코건설은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4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8000장도 직접 배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수혜를 받은 가정이 연탄을 다 사용하고 난 뒤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인천연탄은행에 1만 4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방한키트220여 세트를 제작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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