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美 실업률 6.5% 밑돌아도 제로금리 유지될 것"

QE 종료되더라도 저금리 기조 유지 시사
  • 등록 2013-11-20 오전 10:23:59

    수정 2013-11-20 오전 10:23:5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완화(QE) 종료 후에도 저금리 기조가 오랜기간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연준의 양적완화(QE) 시행 이후 미국 노동시장은 의미있는 개선을 보여줬다”며 “실업률이 연준의 기준점인 6.5% 아래로 내려가면 채권 매입은 종료될 수 있지만 현재의 제로금리는 상당 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고용보고서가 다소 실망스럽긴 했지만 실업률은 QE 시행 중 0.8%포인트 낮아졌고 260만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