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액화천연가스(LNG)선 초저온 보냉재 전문업체
동성화인텍(033500)은 일본내 협력업체 오카야쿠기(岡谷鋼機(株))와 일본에 건설 예정인 육상용 LNG 탱크 터미널(LNG Tank Terminal)의 보냉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도호가스에서 발주한 것으로, 가와사키중공업이 치타-미도리하마(Chita-Mirorihama)에 건설 예정인 LNG 탱크 터미널의 주요 자재를 공급하는 것이다.
우용환 동성화인텍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 가스기업이 진행 중인 다수 LNG 탱크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가와사키중공업과의 협업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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