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로 전세난 돌파하세요!

  • 등록 2013-05-01 오후 3:02:25

    수정 2013-05-01 오후 3:02:25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라면 신규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눈을 돌려보자. 새 아파트여서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산 집주인들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면서 전셋값이 내려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4곳 총 1만231가구다. 작년 같은 기간(6507가구)보다 3724가구 늘었다. 전체 입주물량의 6117가구(63%)는 수도권에 쏟아진다. 경기 3곳 5639가구와 인천 2곳 478가구다.

경기 수원 정자동에서는 SK스카이뷰가 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6㎡ 총 349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경기 평택 장안코오롱하늘채는 67~114㎡ 총 194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국철 1호선 서정리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송탄나들목이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아파트 내부에 주부들을 위한 ‘칸칸’ 수납시스템이 갖춰진 점도 특징이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유호엔시티 1,2단지가 10일부터 집들이를 시작한다. 1단지는 84~101㎡ 383가구, 2단지는 84㎡ 95가구로 구성돼 있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지방은 9곳 411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남이 2곳 19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979가구, 충남 1곳 458가구, 부산 2곳 416가구, 전남 1곳 214가구, 경북 1곳 73가구 등이다.

경남 양산시 동면에 있는 남양산e편한세상1·2차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1차는 59~86㎡, 2차는 59~84㎡ 규모로 한번에 2000가구가 쏟아진다.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행정구역상 경남이지만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5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리스트 (자료=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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