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사진 저장과 인화를 간편하게"

  • 등록 2012-03-14 오전 10:24:02

    수정 2012-03-14 오전 10:24: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간편하게 저장하고 인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의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인 유플러스박스(U+Box) 서비스에 사진 파일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고 인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일일이 PC나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옮길 필요없이, 스마트폰 충전시에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기능과 별도로 사진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화 서비스를 신청해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고객이 늘어났다"면서 "사진 촬영부터 인화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PC에 저장하려면 별도의 케이블이나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다. 또한 부족한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 때문에 기존 사진을 주기적으로 지워야 했다.

유플러스박스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가입자에게는 15GB의 저장공간을, 타 통신사 이용자는 10GB까지 무료 제공하고 있다.   유플러스박스는 유플러스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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