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올 연말까지 SM3 Z.E.를 포함한 고속전기차 및 저속전기차들을 가지고 실제 도로 운행을 통해 주행성능, 충전성능 등을 실험한다. 이 과정을 거쳐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성능이 일반에 보급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검증한다.
르노삼성이 환경부에 공급한 SM3 Z.E.전기차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아닌 100% 모터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자동차로써 SM3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르노에서 올해 9월부터 '플루언스(FLUENCE)'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본격 양산체제로 들어가며 국내에는 2012년말께 부산공장에서 양산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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