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8시쯤 고 모(53) 씨는 자신의 서초구 반포동 자택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타살 또는 자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고씨가 약물 과다복용에 따른 쇼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변비약 40알을 한번에? 헉… 쇼크사 할 만 하네" "변비로 인해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 "정말 지긋지긋한 변비, 안 겪어 본 사람은 이 맘 모르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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