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AT&T, 보다폰, IBM, 퀄컴, 에릭슨 등과 함께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를 꾸미고 사물지능통신 분야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임베디드 모바일 하우스는 가정, 차량, 회사 등으로 꾸며진 테마공간으로 첨단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유일한 아시아 사업자로 참석했다.
KT는 `스마트 오토모티브, 스마트홈, 스마트 워킹` 3가지 테마공간을 활용해 여러 기기에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휴대폰을 익숙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아동이나 노인들을 위한 위치 기반(LBS) 안심서비스인 `올레 모바일 지킴이`와 디지털운행기록계(DTG)정보를 활용해 운수회사, 관공서, 기업 등이 실시간 차량 관제, 연비 향상, 차량상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KT 비즈 에코드라이브`도 서비스에 포함됐다.
KT는 이번 서비스들을 대부분 올해 상용화할 예정으로, 전시에 함께 참여한 중소 솔루션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가 아시아를 대표해 한국의 앞선 모바일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며 "고객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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