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사진)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동양제과 기획부로 입사해 마케팅 부문장, 글로벌 마케팅 부문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전 대표였던 김상우 사장은 러시아법인 대표로 발령됐다.
오리온은 또 기존 조직을 세 부문의 유니트(Unit)로 편성해 각 부문별을 책일질 인사를 단행했다.
R&D 부문장인 이관중 부사장을 `H★ORION SBU`장으로 이동시켰으며, 광고대행사 리앤디디비 이용찬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P★ORION SBU`장 및 마케팅총괄로 임명했다. 또 마켓오 컨설팅을 담당했던 노희영 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N★ORION SBU`장으로 임명했다.
`N★ORION (Natural ORION)`은 마켓오를 중심으로 천연, 유기농 등의 개념을 갖는 사업부문이며, `H★ORION (Health ORION)`은 닥터유를 중심으로 건강, 기능 등 첨단 기능 식품 부문이다. 또 `P★ORION`은 초코파이 등 기존 파워 브랜드(Power brand) 제품을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이다.
다음은 오리온 인사내용이다.
<보직이동>
<신규임명>
▲ P★ORION SBU장 및 마케팅 담당 이용찬 부사장 ▲ N★ORION SBU장 노희영 부사장
<승진>
◇ 부사장
▲ 강원기 상무 ▲ 이규홍 상무
◇상무
▲ 김현섭 VP(vice-president) ▲ 장세칠 VP ▲ 박종섭 VP
▶ 관련기사 ◀
☞(특징주)가격인하 오리온 약세..농심은 보합
☞오리온, 제품 최대 14% 가격 인하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