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 카메라가 사물에 적외선을 비춰 빛이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외선 영상통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며, "영상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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