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나만의 쏘울 만들기` 콘테스트를 갖고 신개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의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아이디어를 온라인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커스터마이징은 소비자 맞춤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차량의 경우 외관이나 기능∙성능 등을 변경시키거나 개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튜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 자신이 직접 제작한 쏘울의 내∙외장 드레스업 아이템을 적용한 실제 쏘울 차량 사진이나 ▲ 새롭게 제안하고 싶은 쏘울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의 그래픽 및 설명 자료를 공모전 기간에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쏘울은 독특한 직선형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라이팅시트∙라이팅스피커 등 개성있는 신사양의 적용으로 지난 9월말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계약대수가 7700대에 달하고 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오피러스, 美평가서 `최고가치상` 수상
☞기아차, `신차 삼총차` 희비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