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옴니아가 지난 6월 21일 출시 이래 4주 연속 판매 매진을 기록하며, 이달 말 2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싱가포르 휴대폰 시장의 월 판매량이 평균 13만대임을 감안할 때 스마트폰 단일모델로는 최고의 판매량"이라고 설명했다.
윤기흥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 상무는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품귀 현상을 빚었고 700명 이상이 예약주문까지 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6월 23일 싱가포르 번화가인 오차드 로드에서 열린 옴니아 사전 예약 행사에서 싱가포르 시민들이 삼성 옴니아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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