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는 라틴어로 모든 것(everything)이라는 뜻으로 윈도우 모바일의 강력한 PC 기능과 풀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햅틱 UI가 만나 사용자가 꿈꾸는 휴대폰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삼성 옴니아`는 혁신적이면서도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햅틱 UI를 처음으로 윈도우 모바일에 적용했고 햅틱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진동 피드백은 물론 배경화면 편집이 가능한 위젯 기능, 드래그 앤 드롭 방식 등을 제공한다.
윈도우 모바일 6.1을 채용해 Word, Excel, PPT등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 푸쉬 이메일, 멀티태스킹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오페라 9.5를 이용한 강력한 풀브라우징과 노트북 터치패드 같은 옵티컬 마우스를 장착해 PC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에 오토포커스, 손떨림 보정, 스마일 샷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며 GPS, FM라디오, 블루투스 2.0, Wi-Fi, 최대 16G 내장메모리 (MP3파일 4000곡, 100분짜리 영화 10편 가능)등 첨단기능도 두루 탑재했다.
하반기 휴대폰 시장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열리면서 휴대폰의 PC로의 진화가 가속화되고 PC 업계의 강자들이 휴대폰시장에 참여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옴니아`는 사용하기 편한 UI는 물론, 다양한 최첨단 기능을 두루 갖춘 손 안의 PC와 같은 휴대폰으로, 다가올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해 나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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