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수익없는 여신 2천억 감소

주총 보고자료…무수익여신 잔액 1조964억
  • 등록 2008-03-20 오전 10:12:37

    수정 2008-03-20 오전 10:12:37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의 지난해 무수익 여신이 2000억원 가량 줄었다.

국민은행(060000)은 20일 정기주주총회 보고사항 자료에서 지난해 말 무수익 여신잔액이 1조964억7000만원으로 2006년말 대비 1994억4500만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수익여신비율은 2006년 말 0.85%에서 지난해 말 0.62%로 0.23%포인트 축소됐다.

무수익여신 증가업체를 살펴보면 이매연(라이프스포츠 수원)의 무수익 여신이 156억원 발생했고 대우일렉트로닉스도 채권재조정으로 인해 115억원 증가했다.

대진강업이 부도로 무수익 여신 101억원을 발생시켰고 제일지엠비와 대명티엠에스, 효명, 에코스텍, 인따르시아 등의 경우 각각 40억~60억원의 무수익 여신이 발생했다. 삼일공영, 신지소프트, 대동건설으로부터도 20억원 대의 수익없는 여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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