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상품은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방송사에 납품한 실적을 갖고 한국방송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방송 제작사(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주된 대상으로 한다.
최돈희 기업은행 기업금융부 팀장은 "한류 문화·콘텐츠론은 프로그램 제작능력이 있으면서도 자금력이 모자라는 PP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리는 같은 매출규모의 일반 중소기업 금리에서 최고 1%포인트까지 감면해준다"고 설명했다.
대출기간은 방영권료 완납예정일 이내이며, 프로그램 종영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 대출상품 개발·운영을 위해 한국방송영상진흥원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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