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철 농산물 ‘다래’를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롯데G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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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산물인 다래는 달콤한 맛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 뛰어난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과일로 엔제리너스는 제철을 맞은 다래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원도 청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28일부터 구매 가능한 신메뉴는 다래 고유의 달콤한 맛과 크림슨펀치의 상큼함을 조합하고 핫&아이스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래 레드 스위티와 국내산 자연 다래와 얼음만을 사용해 원재료 고유의 맛과 다래의 그린 색상을 강조해 제철 과일의 자연적 요소를 강조한 △그린 윈터 다래 스노우 총 2종이다.
엔제리너스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댓글 이벤트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최근 건강과 동시에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새콤달콤한 자몽에 베르가못의 은은한 얼그레이 풍미의 ‘자몽블랙티’와 고흥산 유자와 향긋한 꽃향의 캐모마일의 달콤한 풍미의 ‘고흥유자캐모마일’ 2종도 출시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겨울 신메뉴 2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강원도 제철 농산물 다래를 활용한 메뉴”라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