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차기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 1위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29.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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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아왔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당선 무효 위기에 놓였던 이 지사는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는 향후 대권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이 지사는 “‘대동세상’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