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1차 공천경쟁률 1.34대1..安 노원병 출마

13~19일 총선 공직후보자 공모 접수 결과 330명 신청..박선숙·이태규 지역구 불출마
  • 등록 2016-02-20 오후 12:16:54

    수정 2016-02-20 오후 12:16:5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은 19일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 1차 마감결과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지난 13일부터 총선 공직후보자 공모를 접수한 결과 33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청자 및 경쟁률, 신청자 성비를 비롯한 상세 내용은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 출마를 신청했다. 박선숙 사무총장과, 경기 고양 덕양을 출마를 준비하던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국민의당은 이번 주말 동안 선거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천일정과 공천 시행세칙 등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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