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안정찾은 증시…실적주를 주목하라

  • 등록 2015-09-20 오후 1:32:49

    수정 2015-09-20 오후 1:32: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미국의 금리동결에 따른 시장 안정화로 3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식자재 부문 프랜차이즈 수주 확대, 급식부문 해외 캡티브 시장 활용,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유통 부문 그룹사 출점 효과로 전 사업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가정간편식(HMR) 시장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며 톱픽으로 꼽았다.

SK증권은 사조산업(007160)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은 저가매수로 기회로 하반기 어가 반등은 속도의 문제이지 방향성은 틀리지 않다“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 절감과 캐슬렉스 골프장 등 자산가치 부각도 호재“라고 추천했다.

관광 경기 회복에 따른 호텔업종의 수혜도 점쳐졌다. 대신증권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8월 말부터 중국 개별관광객 경기가 먼저 회복됐고 단체관광객도 9월말부터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며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은 적자가 축소되고 있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주의 실적 개선세에 시선이 쏠린다.

유안타증권은 LCD, OLED 제조 공정 관련 장비업체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중국 LCD 및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연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3분기 반도체 관련 소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2분기 부진했던 신 글래스(Thin-Glass)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과 17라인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반도체 소재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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