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연 발효 화장품 ‘숨37 시크릿 에센스’를 새 발효 기술과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하고 전속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자연발효연구소는 ‘펌 오리진 프로세스(Ferm Origin Process™)’라는 정통 발효 기술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숨37의 자연발효 핵심 성분인 ‘싸이토시스’의 활성화를 돕는 발효 성분 ‘페룰산(Ferulic Acid)’을 첨가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센스 가격은 80ml에 8만원대, 150ml에 13만원대다.
LG생활건강은 업그레이드 된 ‘숨37 시크릿 에센스’ 출시에 맞춰 여배우 이나영을 브랜드 새 모델로 발탁했다.
숨37 마케팅 담당자는 “배우 이나영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의 철학을 가장 잘 간직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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