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노킹 캠페인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협동조합 ‘살림’에서 주최하는 고양이 생명 보호 운동이다. 겨울철 추위를 피해 자동차 엔진룸 속으로 들어온 고양이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시동이 걸린 엔진에 생명을 잃거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고장으로 운전자도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차를 타기 전 보닛 위를 살짝 쳐주거나 엑셀을 밟기 전 바닥을 울려 고양이들이 차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캠페인이다.
퍼플프렌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동물들과 공생하는 세상을 만드는 라이프노킹의 사회적 의미를 널리 전파하고자 금번 캠페인의 메시지가 담긴 차량 손잡이에 걸 수 있는 홍보물인 ‘도어사인’ 약 10만장의 제작을 후원했다. 이렇게 제작된 도어사인은 소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 등을 통해 배포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공존, 공생, 상호존중, 조화의 가치는 퍼플프렌즈가 추구하는 가족친화적 경영과도 일맥상통한다”며 “퍼플프렌즈는 동물과 사람, 가정과 기업 등 모두가 다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퍼플프렌즈는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에 속해 있으며, 모바일 및 온라인 광고 대행을 주로 하고 있다. G마켓, G9, 여행박사, 에어캐나다, 쿠차, 서울시, 특허청 등 50여 개 회사와 정부 기관을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게임 전문 마케팅 회사인 앱뱅을 인수 합병하여 모바일 앱 마케팅과 모바일 게임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