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21일 자사 포털 네이트를 통해 ‘2014 네이트어워즈’를 마련하고, 내달 11일까지 3주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4 네이트어워즈’는 인기한류스타상, 인기드라마남자배우상, 인기드라마여자배우상, 인기가수상, 인기예능프로그램상 총 5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한다.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스타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관심이 높은 인기한류스타상의 경우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수현, 이민호 등 톱 배우들이 수상 대상이다. K팝 열풍을 주도중인 JYJ, EXO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도 후보로 선정됐다.
네이트 측은 “최근 한중 FTA 타결로 중국 내 한류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2014 네이트어워즈’를 통해 현재 한류를 주도하는 최고의 스타는 물론 향후 한류를 이끌어갈 스타는 누구일지 조망해보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여 방법은 네이트 메인페이지(http://www.nate.com/)와 모바일(http://m.news.nate.com/2014NateAwards)을 통해 로그인후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다음달 16일 유선 네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