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이 수도 서울을 지키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1000만 원과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장형옥 효성 지원본부장은 지난 2일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혹서기에도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10년 12월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000만 원의 위문금과 1200만 원어치 위문품을 전달했다.
효성은 그 밖에도 지난 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 룩셈부르크법인 주최 한국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립 서울현충원과 1사1 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 장형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효성 지원본부장과 박필 인력개발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2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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