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미국 국제 경영 부문 시상식 ‘제10회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IBA)’에서 3개 부문 대상을 기념해 페이스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즈는 지난 2002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로 시작해 2003년부터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스티비 어워드)’로 명칭을 바꿔 10년째 열리고 있다. 경영과 홍보 등 총 1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발표한 올해 스티비 어워즈에서 국내 홈페이지가 베스트 홈페이지 금상을, 공식 페이스북이 베스트 페이스북 팬페이지 동상과 자동차 부문 금상을 받는 등 고객 소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오는 10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 담벼락에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케이크 교환권, 주말 영화예매권(2매)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살아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공식 페이스북 외에 블로그·트위터·유튜브 등 다양한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 현대차가 미국 국제 경영대상 ‘제10회 스티비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페이스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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