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이 대학생과 구직자 2728명을 대상으로 선호기업에 대해 설문한 결과 19.4%가 삼성을 뽑았다. 그 뒤는 현대차(005380)(7.6%)와 한국전력공사그룹(6.8%) CJ(001040)((6.6%) 포스코(005490)(5.6%) LG(003550)(5.4%) 두산(000150)(5.1%) SK(003600)(5.1%) 현대(4%) 금호아시아나그룹(3.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높은 연봉과 정년보장, 회사 분위기 등이 고려됐다. 삼성과 현대차를 꼽은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선호했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대졸 초임 연봉은 사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대부분 4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른 기업대비 약 10~20% 정도 높은 수준. 이같은 초봉 수준이 취업준비생들에게는 큰 호감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 관련기사 ◀
☞일감몰아주기로 가장 많은 세금을 내야 할 기업은?
☞현대차 '그랜저·아반떼', 2월 내수·수출서 독주
☞현대차 '맥스크루즈' 1호차 주인공에 영화감독 이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