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라인매체 마이나비뉴스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동성인 친구가 가진 연인의 조건에서 헛된 꿈이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30%, 남성의 21.3%가 ‘그렇다’고 답했다.
‘헛된 꿈’을 꾸고 있는 여성 중 일부는 고연봉 중에서도 ‘미남’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단순한 꽃미남이 아닌 아이돌이나 배우 수준의 외모를 꿈꾸고 있었다.
반면, 남성은 동성 친구가 연인 조건으로 ‘우에토 아야·아야세 하루카·기타가와 케이코’ 등의 연예인 수준의 외모를 희망할 때를 가장 ‘헛된 꿈’이라고 꼽았다.
남성 역시 여성의 높은 연봉을 조건으로 꼽았다. ▲ 연봉이 600만엔 이상 ▲ 성격은 물론 얼굴도 예뻐야 하고 연봉도 1000만엔 이상 ▲ 집안이나 부모에 직업에 집착하는 역 신데렐라 등 남성들도 이같은 ‘헛된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