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해 진행되는 `제11회 2012 동그라미 캠프`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휘는 2007년부터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2012 동그라미 캠프`는 오는 9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리며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한다.
동그라미는 입술이 좌우로 갈라져 `언청이`로 불리는 구순구개열 환자 등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하는 봉사단체다.
오휘는 약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 소요되는 모든 행사비용은 물론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오휘, 후 등 화장품 경품과 미니 여행용 세트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와 음료 등을 일체 지원한다.
한편 오휘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안면 기형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86명의 어린이들의 성형 수술을 도와 어린이의 밝고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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