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CJ E&M(130960) 온라인사업본부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기능을 통해 슈퍼스타K4에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슈퍼스타K4 오디션에 참여하려는 사용자는 먼저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CJ E&M의 `엠넷`과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된다. 채팅 창에 `도전`이라는 단어만 입력하면 그 즉시 오디션 참여가 가능하다.
안내되는 내용에 따라 `+버튼`을 누른 후 30초 이상 자신 있는 노래를 녹음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합격 여부는 지원 일주일 후 뮤직 포털 엠넷닷컴의 슈퍼스타K4 공식 페이지 (http://superstark.m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스타K4 오디션 지원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버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아이폰에서도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영문 버전도 준비 중이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통해 오디션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5월 초 서울에서 진행되는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콘서트 티켓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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