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암연구소(NCI:National Cancer Institute)의 마이클 쿠크 박사가 NCI의 자료를 토대로 36가지 암의 남녀 사망률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사망률은 남성이 현저히 높고 생존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남성 사망자 수가 월등히 많은 암은 구순암으로 이는 여성보다 남성이 5.51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후두암 5.37배, 식도암 4.47배, 방광암 3.36배, 폐암·기관지암 2.31배, 간암 2.23배, 백혈병 1.75배, 대장암 1.42배, 췌장암 1.37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암 역학-생물표지-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8월호에 실렸다.
누리꾼들은 "남성이 암에 더 취약하군요" "이래서 남성의 수명이 여성보다 짧은 건가?" "남성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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