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는 이날 장 초반 화학주와 함께 주식시장을 상승세로 이끈 주역이었지만,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기준금리가 인상되자, 빠르게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난 5월에 비해 별반 개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장 초반 8만원을 회복했던 현대건설(000720) 역시 전일대비 300원(-0.38%) 내린 7만8600원으로 상승폭을 줄인 후 하락 반전했다.
현대산업(012630)(-0.51%)과 경남기업(000800)(-0.45%) 한라건설(014790)(-2.08%) 등도 약세를 지속중이다.
한편 한은 금통위는 6월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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