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0원(0.80%) 떨어진 8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매물이 확대되자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이 주가 발목을 잡는 모습니다.
휴대전화 부문이 기존 추정 대비 2000억원 감소하고 LCD 부문 또한 900억원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2분기부터 반도체 미세공정효과, 가격안정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익이 회복되고, LCD, 휴대전화 신제품 출시 효과도 가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D램 고정가가 10개월만에 상승했지만 단기적인 반등일지 추세적인 회복세에 접어든 것인지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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