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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23일 충격적인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건이 있은 직후 연예인들도 착잡한 심경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분노했다.
배우 김정은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인 게, 오늘은 정말 속상하다" 며 착잡하고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다해도 "충격이네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직도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는 뉴스" "북한의 도발행위, 불바다가 된 연평도를 보며 가슴이 터질 듯 분노가 차오릅니다. 연평도 주민들 피해 없길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간절합니다" 라고 전했다.
소유진도 "헉! 갑자기 들은 뉴스! 연평도에?! 제발 인명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라며 놀란 심경을 표했다.
이밖에도 박경림 데니안 박신혜 애프터스쿨 리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북측과의 교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23일 오후 2시 30분경 북한은 서해안 연평도 인근에 100여발이 넘는 포탄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우리 해병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네티즌들도 "전사한 2명의 우리 아들들의 명복을 빕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 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천안함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도발, 아까운 목숨들만 떠나가네요"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가 더이상 없길 기원합니다" 며 분노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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