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옴니아2`를 네덜란드, 중국, 호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옴니아2`에는 업계 최대 크기인 3.7인치 WVGA(800x480)급 AM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보는 휴대전화` 트랜드를 스마트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800MHz CPU, 윈도 모바일 6.1, 16기가 내장 메모리 탑재 등으로 강화된 모바일 PC 성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옴니아2의 최대 크기 AM OLED 패널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보는 휴대전화`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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