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배너광고 경기침체 영향 받아"-컨콜

  • 등록 2009-02-05 오전 9:50:27

    수정 2009-02-05 오전 9:50:27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올해 초반부터 디스플레이(배너)광고가 경기침체 영향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 "올해 첫 5주간 실적을 살펴보면 우려했던 대로 경기침체 영향을 받고 있다"며 "검색광고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기업 수요가 많은 디스플레이(배너) 광고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전자상거래나 게임 사업은 경기와 관계없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휘영 대표는 "경기침체는 온라인산업에 위기인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기회"라며 "다른 광고에 비해 효율성이 높고 타겟 마케팅이 가능한 온라인 광고 경쟁력이 재평가되는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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