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10대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8일 종가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비중 변화를 조사한 결과, GS그룹의 외국인 비중은 34.49%에서 28.24% 로 줄어 가장 큰 감소폭(6.25%포인트)을 보였다.
이밖에 현대차는 5.58%포인트 줄었고, 한화는 5.43%포인트, 현대중공업은 4.20%포인트, 금호아시아나는 4.01%포인트 감소하며 뒤를 이었다.
10대 그룹사의 외국인 주식보유 금액은 103조4087억원으로 지난해 말 142조4299억원 보다 39조212억원 감소해 27.40% 줄었다.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은 지난해 말 32.83%에서 2.15%포인트 감소한 30.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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