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올 10월과 11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서울 회현동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은 돈이란 어떤 것이며 은행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게임과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다른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우리은행 박물관의 다양한 자료와 실물을 통해 금융의 과거와 현재를 자세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책으로만 배울 수 있었던 경제와 금융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어린이 금융경제교실에 참가하려면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 홈페이지(www.woorimuseum.com)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자 추첨결과는 올 10월8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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