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혹서기 피해 예방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매년 혹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DGB사회공헌재단의 블루윈드(Blue Wind)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노인의 안전한 여름맞이 등을 지원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4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준비하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여름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10곳에 전달한다.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 8곳을 선정해 아동별 맞춤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미약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사진=하이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