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출생인 마린 루서드 총주방장은 4월의 꽃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음식들로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저녁 코스는 △익힌 소고기 샐러드 △스위스식 보리 수프 △밀가루·달걀·소금으로 만든 면 요리인 치즈 슈페출레 △마요네즈 베이스의 레물라드 소스와 함께 맥주 튀김 옷을 입힌 농어 △당근과 으깬 감자를 곁들인 레드 와인 소스의 소고기 찜 △초콜릿 무스 등 6종의 요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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